- 학곡지구, 민간자본 1,300억여원 투입해 공공주택, 공공청사, 학교 등 조성되는 계획신도시 - 혜림건설, 학곡지구 A1-3블록에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오는 4월 분양 예정

[헤럴드경제] 춘천에 판교신도시와 같은 계획신도시가 들어선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학곡지구가 그 주인공이다.

학곡지구 개발은 사업을 처음 추진한 2008년부터 이후 여러가지 요인으로 사업이 지연되다 지난 2017년 실제 착공에 들어간 이후로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학곡지구는 춘천시가 특수목적법인으로 설립한 춘천학곡도시개발㈜이 사업시행자로 32만 1,856㎡ 부지에 주거용지 45%, 기반시설 43.5%, 공공·상업업무 11.5%로 조성될 예정이다.

학곡지구는 춘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계획도시로써 주목할 만 하다. 춘천시는 학곡지구를 동남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선보이기 위해 민간자본 1,300억여원이 투입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공공청사, 학교용지, 상업시설, 단독택지와 공원, 도로,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곡지구는 춘천의 관문인데다 행정기관들도 이전 예정이라 주거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게다가 쾌적한 자연환경을 비롯해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갖춰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춘천의 판교’가 될 것이란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판교신도시의 경우 신도시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손꼽힌다. 풍부한 업무시설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으며 베드타운 역할까지 수행하며 최적화된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부동산 선택 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있는데, 학곡지구도 춘천 도심에 비해 주거·생활·문화 모두 업그레이드된 환경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곡지구에 10여년 만에 본격 첫 분양소식이 있어 눈길을 끈다. 혜림건설이 오는 4월 학곡지구 A1-3블록에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춘천시민들이 10여년 간 기다렸던 학곡지구 내 첫 분양물량으로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학곡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퇴계, 석사신도시 등 주변에 위치한 신도시 생활권을 누릴수 있는데다 춘천IC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시는 10년 이상된 노후주택이 많은데 지난 2017년부터 본격개발이 추진되어왔던 학곡지구에 주택공급 소식이 나오자 새 주거시설로 이사하고 싶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학곡지구는 춘천의 관문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좋은 교통망에 쾌적한 주거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신도시 초기 프리미엄을 선점하고 싶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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