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LG화학의 주가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오전 9시 45분 기준 3만원(3%) 오른 10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LG화학 주식을 연일 매수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949억원치 사들였다.

LG화학은 올해도 전기차 산업의 급성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LG화학은 지난달 27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9,9% 오른 30조575억원, 영업이익은 185.1% 급증한 2조35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UB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기차 침투율이 2040년 80%에 달할 것이고, 2025년까지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6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LG화학이 2025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32%를 차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