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코스피는 3일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3100대를 재탈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2.87포인트(1.06%) 오른 3129.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개장 직후 3143.26까지 오른 뒤 3090대로 소폭 하락했으나 다시 반등하며 3100대를 회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31억원, 4245억원을 사들여 매수세를 끌어올린 반면, 기관은 5623억원치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운수장비(4.15%), 비금속광물(3.19%), 건설업(3.1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종이·목재(-0.31%), 의약품(-0.76%), 보험(-0.6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88포인트(0.71%) 오른 970.69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150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억원, 95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기아차가 전일 대비 8600원(9.65%) 급등한 97만7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현대글로비스도 1만1000원(5.46%) 오른 21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물산(3.41%), LG전자(4.43%)도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8000원(2.25%) 하락한 34만7500원에 마감했다. 한미사이언스도 1700원(2.10%) 떨어진 7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1.49%), 셀트리온헬스케어(-0.93%), 삼성생명(-1.23%), SK이노베이션(-0.47%) 등도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9원(0.25%) 내린 1114.9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