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과거 보이스피싱 대한민국 총책을 지내왔던 이기동 현 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소장이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사전예방 서비스에 대해 특허출원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인 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은 지난 2007~2008년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들에게 수천 개의 대포통장을 양도하고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며, 착실하게 형을 마친 이기동 소장은 현재 누구보다도 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이기동 소장은 “올 한해 다양한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생겨 사회적인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불법 카드 복제 등의 금융범죄에 악용되고 있어 해결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전예방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서비스의 주요 목적은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체크카드 신용카드 현금카드 출금 이체 시 보이스 피싱 등 금융사기 방식으로 승인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승인 결제 시 문자로 출금 내역이 알려지는 등 사기 사전예방서비스와 관련된 서비스다.이기동 소장은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불법카드복제 등 금융범죄를 완전히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목표”라며, “최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힘쓰겠다. 내가 경험으로 얻어낸 지혜를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이로운 도구로 쓰고 싶다”고 덧붙였다.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관련 피해는 계속 느는 추세지만 정작 마지막 관문 역할을 해야 할 은행들은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범죄예방 연구센터 측은 “금융사기 사전예방서비스와 관련된 특허출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벌써부터 시스템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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