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소차 498대 보급 계획… 1대당 3250만원 지원 예정

수소차충전소, 오는 2025년까지 13개소 운영 목표

지난 2018년 인천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업무협약식 장면,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승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인천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업무협약식 장면,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승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수소산업 육성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도 수소연료전지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 사업비 총 374억3500만원을 편성해 수소연료전지차 총 49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따라서 구매자에게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시민이 해당되며 접수 전일 인천에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도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연료전지차를 운용할 경우 휘발유차 대비 약 20%(넥쏘, 17인치 기준) 연료비가 절감되고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혜택 등이 제공된다.

인천에는 지난 2019년 말 개소한 남동구의 H인천 수소충전소, 올 초 문을 연 인천공항 제1터미널 수소충전소에 이어 오는 8월까지 추가로 3개소가 준공돼 총 5개소가 운영될 예정으로 접근성 및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3개소의 충전소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또는 미추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