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KB증권은 베트남 디지털 금융 플랫폼 ‘KB Fina’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KB Fina는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만든 디지털 금융서비스 플랫폼으로 베트남 G그룹과 합작해서 만들었다. G그룹은 소비자금융·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통해 약 20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그룹이다. 베트남 현지에선 SNS 1위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이머징 국가에서 전통적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사업전략을 기반으로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KB Fina를 증권의 금융 컨텐츠 플랫폼으로서 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의 베트남 디지털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의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에 진출한 지 3년 만에 세전이익이 17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105억원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