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아트센터(대표 노재천) 아카데미가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정기강좌가 휴강된 가운데, 어린이 창의융합예술교육과 성인대상 강좌를 비대면으로 시범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학기제로 운영해 온 아카데미를 올 상반기에는 단기 비대면 강좌를 진행한다.
어린이 아카데미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오는 1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용 보드인 마이크로비트(micro:bit)로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나만의 인공지능을 설계하는 ‘창의코딩’부터 창조적 문제해결 방법론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창의인문’ 등 창의융합강좌와 음악과 발레 실기 등 연령별, 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어린이 아카데미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접수 첫날인 12일, 전 과정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보여줬다.
성인 대상 강좌는 오는 2월 15일부터 1개월간 운영한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를 깊이 있게 알아보는 클래식 해설 ‘우리가 알고 싶은 바흐 이야기’ 등 음악과 미술인문 과정부터 한국화, 수채화 등 실기까지 전문성과 재미를 고루 갖춘 8개 강좌가 마련된다. 어린이와 성인강좌 모두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원격 수업으로 진행하며, 강좌별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비대면 수업의 단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