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말 이후 최저치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30명대로 떨어졌다. 이같은 하루 확진자 수는 최근 51일 중 가장 작은 수치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4명이다. 지난해 11월 23일 133명을 기록한 이후로 가장 적은 기록이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지난 1주일간 191→188→187→141→167→152→134명을 기록하며 대체로 감소 추세다.
이날 서울시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강북구 아동관련시설이 새로 분류됐다. 전날 2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성동구 거주시설·요양시설, 양천구 요양시설Ⅱ, 강동구 요양병원, 관악구 종교시설, 서대문구 종교시설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만에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5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 2명은70대와 80대 기저질환자다. 1명은 지난 9일 사망 후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이달 1일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13일 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