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한 치과의사가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의 아들에 의해 폭행을 당해 얼굴 뼈가 부러지고, 뇌출혈 진단을 받는 큰 부상을 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보도에 따르면, 환자의 아들인 정모씨는 지난 5일 아침 8시경 경기도 양평군의 한 병원 건물에서 치과 원장을 폭행했다.
정씨는 당시 치과 원장을 엘리베이터에서 보자 머리채를 잡고 수차례 주먹질을 했다. 원장이 머리를 숙이자 얼굴에 발길질을 하고 무릎으로 얼굴을 때렸다.
원장은 눈주위 얼굴 뼈가 내려앉고 뇌출혈까지 일어나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정씨를 사건 당일 한차례 조사하고 집으로 돌려보낸 후 추가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