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과거에는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했던 초고도근시나 각막두께가 얇은 환자들도 이제는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레이저로 각막을 교정하는 라식라섹과는 달리 눈 속에 특수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것으로, 초고도 근시나 각막이 얇은 경우에 적합하다. 또한 통증이 적고 수술 후 빛 번짐이나 퇴행의 위험도 거의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렌즈삽입술은 렌즈종류에 따라 ICL, 아쿠아ICL, 토릭ICL, 알티산, 알티플렉스 등으로 나뉘어진다. 그 중 아쿠아ICL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렌즈삽입술로, 기존의 안내렌즈삽입술에서 필수적으로 진행됐던 홍채절개술 과정을 생략하게 해 환자의 부담을 덜어낸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쿠아ICL은 렌즈 자체에 직경 360㎛ 크기의 홀(hole, 구멍)이 있어 홍채절개술 없이 수술이 가능하며, 검사 당일 수술까지 가능한 편리성으로 렌즈삽입술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ICL과 같은 안내렌즈삽입술은 수술 대상자를 가릴 때 안내렌즈 사이즈나 ACD(전방 깊이) 등 안전검사를 철저히 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고, 수술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와 철저한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는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과 같은 시력교정술 분야에서 다른 국가보다 가격 경쟁력, 최신 장비, 최신 수술법 측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쿠아 ICL과 같이 눈 속에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은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의료관광 분야에서도 임상경험이 풍부한 한국의 안과 전문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실제로 ICL의 세계적인 기록은 국내의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가 보유하고 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안내렌즈삽입술 분야에서 세계 최다인 23,000건(2014년 9월 기준, 서울/부산 합계)의 수술 경험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이러한 성과로 ICL 렌즈삽입술 개발사인 미국 STAAR사로부터 2008년 이후 6년 연속 ICL World Best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안내렌즈삽입술에 사용되는 렌즈의 발전으로 이제는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는 렌즈까지 개발되었다”라며, “하지만 안내렌즈삽입술은 여전히 많은 임상경험을 필요로 하는 수술인 만큼 환자들은 해당 병원이 어떤 경험과 수술 숙련도를 갖추고 있는지를 면밀히 파악해 수술과 상담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