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가가 이라크 신항만 조성 공사 수주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라크 정부가 대우건설과 알포 신항만 건설 1단계 계약을 체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다가올 27일 본 계약을 체결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9시 54분 기준 대우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3.17% 오른 507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이후 최고가를 보이고 있다.
알포 신항만 건설 사업은 이라크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접한 알포시에 대형 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항만이 완성되면 연간 9900만t 규모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다. 이라크 정부는 터키 등 인근 국가와 연결되는 철도와 알포항을 연계해 세계 12위 규모의 항만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대우건설은 알포 신항만 사업과 연계해 항만 방파제, 컨테이너 터미널, 진입도로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