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지난 8일 경북 예천군 유천면 기지 내 강당에서 제27·28대 공군 제16전비 단장 이·취임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16전비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7대 윤병호 소장(공사 38기)이 이임하고 28대 최춘송 준장(공사 39기)이 신임 비행단장으로 취임했다.
최춘송 단장은 신옥철 공군공중전투사령관으로부터 제16전비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인수한 뒤 대한민국 중북부 영공방위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최단장은 ““비행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항재전장(恒在戰場) 정신으로 최상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싸우면 이기는 강한 전투요원 양성을 통해 자긍심 넘치는 16전투비행단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 39기로 임관한 최 단장은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 합참 전략기획본부 공통전력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옥철 공군전투사령관(공사 36기)은 "앞으로도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장차 대한민국 영공을 책임질 정예 전투조종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1976년8월 1일 창설돼 올해로 43년을 맞았다. 16전비는 최초의 국산 경공격기 TA-50과 다목적 전투기 FA-50등 국산항공기 운영을 통해 우리의 하늘을 우리의 힘으로 지키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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