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스포츠친화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위지윅스튜디오
2020년 스포츠친화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위지윅스튜디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위지윅 스튜디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생명,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4곳이 문화체육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선정하는 스포츠친화 우수기업 상을 받는다.

문체부는 10일 최우수기업에는 ㈜위지윅 스튜디오, 부문별 우수기업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공공기관 부문), 삼성생명(대기업 부문), 한국항공우주산업(중견·중소기업부문)을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우수기업은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기업 3곳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문체부에 따르면 직장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개발한 ‘스포츠친화기업지수(Sports Friendly Activity Index)’를 이번 선정의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위지윅 스튜디오는 영상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회사로, 야근이 많은 기업 특성상 복지제도 차원의 스포츠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내에 풋살, 농구, 피구장 등을 갖춘 약 100평 내외의 별도 체육공간을 운영하고 지역 내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비와 동아리 지원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직원의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내년에 측정 기업을 확대하고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스포츠친화기업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되고 확산되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