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현직검사 향응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정오께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검찰은 김씨와 A변호사, 검사 3명 등을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으로 기소하는 것에 대해 최종적으로 대상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김 전 회장과 A변호사, 검사 3명 등에 대한 수사결과를 정오를 전후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 차례 소환 조사와 대질 조사 등을 통해 지난해 7월18일 술접대가 있었던 것으로 특정하고 약 530여만원 상당의 영수증을 증거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10월 자필로 쓴 옥중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 서울 강남의 룸살롱에서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다고 폭로했다. 그 가운데 한 명은 라임 수사팀으로 합류했다고 밝혀 논란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