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28)가 ‘최동원상 상금’으로 받은 2000만 원의 절반인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념사업회는 25일 “알칸타라 명의로 500만 원을 유소년 야구 지원금, 나머지 500만 원은 지난 10월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에서 헌신했던 울산 남부소방서에 격려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9일 열린 제7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알칸타라는 올해 정규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98⅔이닝을 던져 20승 2패(승률 0.909), 평균자책점 2.54를 올렸다. 다승과 승률 부문 1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