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배 품목으로 수출액 10만 불 이상을 달성한 ‘양성농협’과 300만 불 이상을 달성한 ‘원예농협’이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예농협’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출탑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당초 G food show 행사와 연계 추진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의 기간 중 수출액을 기준으로 생산농가와 단체는 10만 달러 단위로 수출업체는 100만 달러 단위로 시상했다. 수상자에겐 내년도 해외판촉행사,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등 경기도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수출 상황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수상을 통해 수출농가 및 직원들의 사기가 충전되고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판촉전과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성 농식품이 해외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