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마왕’ 신해철이 지난 27일 오후 별세했다.
28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향년 46세로 우리의 곁을 떠난 故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故 신해철의 빈소에는 음악평론가 배철수를 시작으로 조용필, 싸이, 이승철, 김장훈, 한대수, 태진아, 장혜진, 임창정, 백지영, 이승기, 에픽하이, 김현철, 김수철, 박학기, 강인봉, 임백천, 장호일, 유열, 강수지, 원미연, 블랙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동시대를 함께 선후배 가수들이 줄을 이어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유재석, 이광수, 김제동, 허지웅 등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음악계 관계자들도 찾았다. 절친 신대철과 김혜림은 영정 앞에서 오열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오던 조용필은 한 취재진을 통해 “신해철은 데뷔 때부터 지켜보던 후배였다. 훌륭한 뮤지션을 잃어 안타깝다”며 고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故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1시부터 발인 전인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빈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편 故 신해철이 생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죽은 다음 유명해질 것이라고 밝혔던 1999년 발표곡 ‘민물장어의 꿈’이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 울려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故 신해철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이후 2001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DJ를 맡았던 ‘고스트스테이션’의 공식홈페이지가 재오픈되며 팬들의 추모글이 이어졌다.
마왕 신해철 별세 빈소 마련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빈소 마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왕 신해철 별세 빈소 마련, 눈물만 나네요” “마왕 신해철 별세 빈소 마련, 좋은 곳으로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