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2동 어린이집 등 14곳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 14곳 중 도봉도선어린이집, 쌍문1동 어린이집 2곳은 지역 그린리모델링 랜드마크를 창출하기 위한 시그니처 사업지로 선정됐다. 국가건축위원회와 유수의 설계·건축사·기획가들이 건축물의 내·외부 미관을 개선해준다.
구는 국·시비 포함 예산 47억 원을 확보했다. LH공사의 설계지원과 예산 지원으로 내년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노후 공공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준공 후 15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집을 선정해 ▷고성능 창호 ▷환기장치 ▷단열재 ▷고효율 냉난방·보일러·조명 등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비를 지원해 준다.
이동진 구청장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미세먼지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