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D 버스 홍보 포스터
I-MOD 버스 홍보 포스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영종국제도시에 앱으로 호출하는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I-MOD(아이모드) 버스’를 26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I-MOD(아이모드) 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하여 버스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 선정돼 영종국제도시의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함께 수요응답형 버스 I-MOD, 공유형 전동킥보드 I-ZET서비스를 실증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2개월 간의 실증기간 동안 영종 시민의 12%가 서비스를 이용했고 서비스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대기시간은 5분, 이동시간은 15분이 줄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1%가 서비스에 만족해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

인천시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오는 2022년까지 영종, 송도, 남동국가산업단지, 검단신도시, 계양1동에서 교통혼잡, 주차,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단계적 실증을 추진한다.

시민의 생활이 달라지는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