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마케팅 선도 기업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공간 향수 제품 리뉴얼 출시
[헤럴드경제] 후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예민하며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다. 코의 냄새 신경세포가 감정을 만드는 편도체와 연상 학습을 담당하는 해마 등 뇌의 변연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후각은 다른 감각과 달리 유일하게 감정과 추억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향기는 마케팅에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중고차 매장에서는 새 차에서 나는 가죽 향기를 뿌려 고객이 신차를 구입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고, 베이커리에서는 빵 굽는 향을 활용해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하는 느낌을 유도한다. 이외에도 서점과 백화점, 카페, 갤러리 등 다양한 상업 공간에 향기를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향기 마케팅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다. 1995년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대표 최유나)가 처음으로 ‘향기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 공간 전용 프리미엄 오드퍼퓸 급 향수 ‘바이오미스트 아로마 인테리어’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바이오미스트 아로마 인테리어는 명품 향수 등에 사용하는 프랑스의 1등급 프리미엄 원료를 담은 부향률 13% 이상의 공간 향수로, 자연유래 소취 성분을 함께 블렌딩해 악취를 제거하고 공간에 은은한 향기로 매력을 더해준다.
공기 중에 미세한 에어로졸 입자로 확산돼 오랜 시간 쾌적한 실내 환경이 유지되며, 프랑스 원료 외에도 EWG 1등급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가 완료된 성분들을 사용하여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곳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카페나 식당, 피트니스 센터, 키즈카페 등 상업 공간부터 일반 가정의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침실 등 다양한 공간까지 어디서나 뿌릴 수 있다.
최근에는 리뉴얼 출시를 통해 패키지 디자인이 한층 모던하고 세련돼졌으며, 트렌드에 맞춰 국내외 유명 브랜드 향수를 모티브로 한 오마쥬 향기 10여 종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까지 시트러스, 플로럴, 아로마, 퍼퓸 계열 등 50여 종의 다양한 향기가 출시되었다.
업체 관계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바이오미스트 아로마 인테리어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B2B와 B2C 영역 모두 확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과 취향에 따른 맞춤 설정이 가능한 자동분사 시스템이 함께 마련돼 있어 공간의 특성과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r2yj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