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0억 증액 검토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LG유플러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5배가 넘는 1조원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3년물로 1200억원 모집에 8800억원, 5년물로 800억원 모집에 4900억원으로 총 2000억원 모집에 1조3700억원을 받았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라는 금리밴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3년물은 -6bp, 5년물은 -4bp에 완판됐다.

이달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G유플러스는 최대 3000억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우수한 신용등급과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회사채 수요예측서 대흥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