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후 북구 동우빌딩 지하 1층서 진행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7명 발생했다.
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확진자 수는 모두 7062명으로 전날보다 13명이, 경북은 1426명으로 4명이 각각 늘었다.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는 직원 등 확진 환자 발생으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서 환자 4명, 직원 1명이 감염됐다.
또 동구 소재 사랑의 교회 교인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2명이, 서울 도심 집회 참석 확진자의 접촉자 등 수도권 관련 5명이, 발열 등의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달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영덕에 거주하는 40대와 10대 자녀 2명이, 경주에선 러시아에서 입국한 30대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전날 오후 발령한 종교시설 집합금지 시행에 따라 백중법회, 수요예배에 대한 비대면 집회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오후 안전안내문자를 발송, 지난달 2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북구 칠성남로30길 20 동우빌딩 지하 1층에서 진행된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외출 자제 및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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