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부석면 콩세계과학관에 조성한 덩굴식물 터널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시는 최근 콩·사과테마공원 내에 150m 길이로 조성한 덩굴식물 터널에는 조롱박과 도깨비방망이박 등이 주렁주렁 열려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터널 내부에는 음향시설과 LED조명을 설치해 해가진 밤에는 잔잔한 음악과 형형색색의 조롱박을 감상할 수 있어 코로나 19와 무더위에 지친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터널 앞에는 부석태 콩밭을 조성해 콩이 자라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주변에는 호수와 잔디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어 더없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콩세계과학관 관계자는 “폭염 속에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이 덩굴식물 터널을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덩굴식물 터널은 평일과 주말에 제한 없이 연중무휴로 개방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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