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산책길 조성…방문객 유도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을지로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이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는 공중보행교에 5개 수종의(백일홍, 칠자화, 실화백, 구상나무, 주목) 나무가 식재된 대형화분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상주인구가 적고 상업에 종사하는 생활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특색을 살려 주변 환경을 개선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화분은 대림·청계상가 3층 좌·우측 200여미터의 공중보행로 곳곳에 놓았다.
대림·청계상가 3층 공중보행로는 을지로3가역(6번출구) 혹은 을지로4가역(1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림상가 정문 옆 계단을 이용하면 공중보행로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대림·청계상가 녹화 사업에 담긴 을지로 주민들의 바람대로 방문객이 증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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