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보조제 등은 우편으로 발송

1대 1 원격 화상 금연 상담실 모습. [서초구 제공]
1대 1 원격 화상 금연 상담실 모습.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금연성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 달부터 ‘1대 1 원격 화상 금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초구민, 서초구 소재 직장인 중 흡연자는 서초구 금연지원센터로 전화 신청을 하면 금연상담사와 1대 1 원격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금연보조제, 행동 물품 등을 우편으로 발송해 주므로 현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6개월 후 금연 성공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는 전동칫솔, 혈압계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1월부터 보건소 업무가 중단돼 서초구 금연지원센터 등록자 수는 지난해 같은 대비 1352명에서 522명으로 830명 줄었다.

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원격 화상 상담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연 상담 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궁금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초구 금연지원센터(02-2155-8078, 8088)로 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금연을 고민하는 분들은 누구나 전화 한 통으로 전문가의 금연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금연 의지가 꺾이는 일이 없이 금연에 성공하여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