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내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파블로 피카소(1881~1973) 작품이 전시될 전망이다.
22일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이번 피카소 전시 계획은 국내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의 이호재 회장이 지난 2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논의됐다.
이날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과 박대성 화백이 이 회장을 만나 상호 발전 및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류 사무총장이 솔거미술관을 비롯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콘텐츠 등을 설명하고 내년 8~10월 열릴 예정인 ‘202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관련해 협업 전시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현재 소장하고 있는 피카소의 작품들을 전남에서 순회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며 “미술품의 공익적 활용과 대중화를 위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전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답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앞으로 피카소 뿐만 아니라 저명한 작가 전시를 꾸준히 유치해 솔거미술관이 전국 최고의 공립 미술관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