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상조회사 합병으로 상조업계 판도 변화 꽤 해

현대에스라이프(대표이사 회장 이봉상)가 지난 10일 매일상조와 인수합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에스라이프와 매일상조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자본금 15억 원 증자를 완료한 6개 대표 상조회사(현대에스라이프, 매일상조, 디에스라이프, 천마예상조, 다나상조, 두레문화상조)들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상조회사가 합병하게 됨으로써 단순히 중소 상조회사의 인수 합병을 넘어, 상조업계 판도를 바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양 사는 해당 인수합병을 통해 재무적 우량성을 갖춘 상조회사로 발전하게 되어 고객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합병 이후에도 양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창출 및 사업 전개를 통해 상조업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수합병은 7월 말쯤 완료될 것으로 예측되며, 인수합병 이후에도 매일상조에 가입한 회원들은 당시 계약 조건과 동일한 서비스를 현대에스라이프를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현대에스라이프는 매일상조 개별 회원들에게 합병 관련 소식 및 상품 이전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매일상조 회원들은 기존 계약 조건과 더불어 현대에스라이프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장례식장, 예식장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현대에스라이프 이봉상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토탈 라이프 케어 그룹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가게 됐다”라며 “현대에스라이프는 기존 매일상조 고객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 상조업의 혁신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에스라이프는 2002년 대구지점 개설 이후 대구전문장례식장, 전주시민장례문화원, 라뷰웨딩컨벤션 등 주요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상조는 2009년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대구가톨릭평화방송, 매일신문사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r2yj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