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수산물 업계를 돕기 위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업계가 수산물 판촉 행사에 나선다. 6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크랩류의 최근 평균 가격선은 전년보다 20% 가량 떨어졌다. 힘든 어가도 돕고 고객의 수요에도 발맞추기 위해 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우럭, 민물장어, 바다장어, 멍게, 광어물회 등 5가지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탕거리용 생우럭(280~350g/1미)은 43%, 민물장어(100g)는 37%, 손질 바다장어(3마리)는 17% 가량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역시 같은 기간 킹크랩과 대게, 도미회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국내 최대 크랩 공급사와 협업, 약 5톤 가량의 킹크랩과 대개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이에 킹크랩(100g)과 대게(100g)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28%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도미회(300g)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박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