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저감방안 마련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푸른빛 조명을 켜 둔 동대문구 청사. [동대문구 제공]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푸른빛 조명을 켜 둔 동대문구 청사.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수악취 실태조사 및 저감대책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구비 1억 원을 들여 10월 초까지 지역 내 전 하수도에 대해 체계적인 하수악취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발생원인별 맞춤형 저감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현재 하수 악취 발생 원인과 위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공공하수시설 264곳, 빗물 펌프장 1곳, 개인 정화조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추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 지도를 작성, 악취 저감 우선순위 선정 및 악취 저감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는 하수 악취 저감대책을 추진하여 하수악취 4, 5등급 지역을 보통 수준인 3등급 이하로 낮추고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 하수 악취 저감사업을 철저하게 시행해 도심 내 하수 악취를 줄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