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대응 공유 ‘온서울 캠페인’
방역활동·재능기부 등 게시 가능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 두기·마음 가까이 하기’의 확산을 위해 ‘온라인으로 온(溫)기를 나누는 온서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참여플랫폼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 내에 개설한 온서울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사회적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온라인으로 시민의 온기를 나누는 캠페인으로 ▷시민사회, 마을공동체 등에서의 자발적인 방역 사례를 전파하고(따듯한 방역) ▷온라인을 통해 시민 재능, 생활 노하우 등을 나누며(따듯한 연결) ▷생계가 어려워진 농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는(따듯한 경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서울시는 행정과 시민,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재난극복 민관협력체계 운영을 위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처음으로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민관협력반을 설치했으며 온서울 캠페인은 민관협력반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온서울 캠페인 웹페이지에 소개된 주요 사례로는 의료진과 필요한 이웃에게 마스크를 양보하는 ‘애프터유 캠페인’,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응원 동영상,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서비스 자원봉사 등이 있다.
온서울 캠페인 웹페이지에는 민관협력반에서 수집한 사례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 실시한 방역 활동, 온라인 재능기부(강의, 공연) 사례 등도 게시할 수 있으며 게시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원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