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위원회 이사회
2023년으로 연기 결정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시점이 당초 2022년에서 2023년으로 연기됐다.
18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IFRS17 시행연기를 위한 이사회를 열고 새 회계기준 도입 시기 연기를 결정했다.
IASB 위원 14명 중 9명 이상이 도입 연기에 찬성했다. 보험사의 전산시스템 개발 등 준비 미흡 등이 이유였다. IFRS17도입 시기는 원래 2021년이었지만 보험사들의 요청에 2018년 11월에 2022년 도입으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IFRS17 도입이 연기됨에 따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적용 시점도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IFRS17 시행 연도가 2022년으로 미뤄졌을 때에도 신 지급여력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에 해당하는 책임준비금 강화 일정을 조정해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