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코로나19로 끼니를 거를지 모를 대구경북 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
SK는 오는 17일부터 대구 1000명과 경북 500명 등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어린이 150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고 밝혔다.
평일에는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며, 주말에는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어린이들은 학기 중에는 학교 점심급식을 이용했으나, 최근 개교가 미뤄지면서 끼니를 거를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도시락 제조 및 배달에는 대구지역 사회적기업인 ‘동행’과 ㈜서구웰푸드, 강북희망협동조합이 함께한다. 대구지역 SK구성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도시락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도 전달한다. 상자에는 마스크, 비타민, 건강간식, 삼계탕과 칫솔, 치약같은 생필품 등이 담겨있다.
SK는 지난 2006년부터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행복 도시락’을 운영해 왔다. 이번 행복상자 준비에는 SK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7개사(비타민 엔젤스, 아름다운 커피, 해마로 푸드서비스, 슈퍼잼, 어스맨, 한성기업, 라이온 코리아)가 함께했다. 유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