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낙폭 확대…토픽스 지수도 7%대 폭락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3일 일본 증시가 개장 직후 폭락하고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7.59% 폭락한 1만7150.6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가 시장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기는 1만8000대 하단으로 하락한 것은 2016년 11월 18일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대비 376.16포인트(2.03%) 하락한 1만8183.47로 출발했지만 개장 이후 낙폭을 키우며 7%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 지수도 7%대 폭락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대비 27.79포인트(2.09%) 하락한 1300.09로 출발한 뒤 9시 58분 기준 전장대비 98.66포인트(7.43%) 하락한 1229.22까지 떨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영향으로 일본 증시에서 위험 회피를 위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