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이주 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진학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는 6만9000여명에 이르는 수원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외국인주민이 꼭 알아야 할 생활법규 일제 조사’를 시행한다. 자동차·세무·청소·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 생활법규를 조사한다. 오는 3~4월 외국인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안내책자로 제작·배포한다. 책자는 시·구·동사무소와 외국인주민 관련 기관에 배부한다.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교육사업도 이어간다.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상·하반기 2차례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위한 방문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방문교육은 한국어서비스, 부모교육서비스, 자녀생활서비스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이주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진학 서비스도 제공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지도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무지개Job아라’, 제과제빵 이론·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내-일을 잡아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돕는 ‘자격증반 운영’등을 진행한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우수 사업, 프로그램을 기획해 응모한 법인·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무료 진료와 미용 제공 사업’,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독서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다문화 유관 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