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임명된 지 한달 만
[헤럴드경제]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비상임위원에 임명된 김기수 변호사가 13일 사퇴 기자회견을 연다.
김 위원은 오는 13일 오전 특조위에 사퇴서를 제출한 뒤 사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12일 밝혔다.
김 위원은 자유한국당이 지난해 8월 야당 몫의 신임 특조위 비상임위원으로 추천하면서 지난달 20일 임명됐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김 위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보수 법률단체에 소속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방해했다며 김 위원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유가족들이 특조위 전원위원회 참석을 저지하면서 김 위원은 지금까지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