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콘셉트제품 아직 출시는 미정…융합·라인업 강화 차원”

웅진코웨이가 이번 CES에서 식기세척기를 처음 선보였다. 콘셉트제품이긴 하지만 주방가전의 핵심기기여서 사업영역 확장이 주목된다. [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가 이번 CES에서 식기세척기를 처음 선보였다. 콘셉트제품이긴 하지만 주방가전의 핵심기기여서 사업영역 확장이 주목된다. [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0’에서 주방가전 핵심 제품인 식기세척기를 선보였다.

아직 콘셉트 제품이긴 하지만 ‘워터 인덕션’과 결합한 식기세척기 모델을 전시 중이다.

결합 모델 하단에 위치한 식기세척기는 코웨이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깨끗한 물이 적용됐다. 위생적이고 깨끗한 식기 세척을 위해 애벌과 세척모드 두 단계로 작업이 진행된다. 애벌모드에선 화학 첨가물 없이 전기분해로 생성된 살균수가 식기에 분사돼 살균이 진행된다. 세척모드에서는 나노트랩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한다. 전시에서는 8인용, 12인용 2가지가 출품됐다.

결합모델 상단에 위치한 워터 인덕션은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이 나오는 출수구(수전)를 적용한 제품. 워터 인덕션은 용기에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물을 담기 위해 싱크대까지 이동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요리 중간에도 바로 물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웨이 측은 “콘셉트제품으로 만들어본 것”이라며 “아직 연구개발 중이며, 출시 시기도 정해지지 않았다. 제품 융합과 라인업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