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의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의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에 또다시 입당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에서 입당을 불허를 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손 의원이 오늘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입당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윤 사무총장은 다음주 중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한 후 입당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손 의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주·화순 지역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받들어 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며 "미력하나마 2020년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고 했다.

손 의원은 작년 12월 무소속 이용호 의원과 함께 민주당 입당 신청을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지난 1월 입당을 불허했다. 2017년 대선 기간 국민의당 소속으로 민주당 후보 낙선 활동을 했다는 이유였다. 손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