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노조 출범 후 두번째 임금협약 - 적극 협상으로 단기간 내 무분규 타결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27일 전날 이스타항공 조종사노동조합과 2019 임금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엔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와 신영근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종사의 임금 인상과 각종 수당제도 개선을 골자로 한 임금협약에 합의하는 서명식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부터 총 5차례에 걸쳐 노사 간 교섭을 진행해 7~8월 항공이용량이 증가하는 성수기 시즌 전 합의를 도출했다. 유류비 상승 등 비용 부담과 수요 둔화로 침체된 항공업계의 경영 여건 속에서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상생 가치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해준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노사 간 이해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끌어낸 만큼 경영진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근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임금교섭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안전운항에 힘쓰며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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