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구글·MS 스트리밍 서비스 계획

펄어비스 ‘검은사막’ 스크린샷. [펄어비스]
펄어비스 ‘검은사막’ 스크린샷. [펄어비스]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국내 게임업계 최초 스트리밍용 게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르면 연말 구글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 클라우드’에서 검은사막을 선보일 예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 중”이라고 말했다.

2015년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은 펄어비스 자체 게임엔진을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로 국내뿐 아니라 북미, 일본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전세계 150개국 2000만명 이상이 ‘검은사막’을 즐기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례적으로 ‘검은사막’을 엑스박스와 같은 콘솔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스트리밍게임 서비스는 일반적인 콘솔 게임 스타일을 지향할 가능성이 커 다른 게임에 비해 ‘검은사막’이 뛰어들기 쉬운 환경이다.

업계 관계자는 “펄어비스가 최근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끝내고 ‘검은사막’에 대한 모든 운영을 가져오는 등 ‘검은사막’을 활용한 여러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하고 있어 스트리밍 서비스에 큰 기대를 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채상우 기자/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