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 기반 솔루션 전시 - 전기전도성 접착제 첫 선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글로벌 실리콘 기술 선두기업인 다우퍼포먼스실리콘(Dow Performance Siliconesㆍ이하 다우)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전자제품박람회 ‘CES 아시아 2019’에서 자동차, 통신, 전자제품 등을 아우르는 최신 실리콘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

다우는 실리콘 기반 기술을 사용해 건축, 소비재, 실리콘 엘라스토머, 감압제품을 위한 솔루션과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CES 아시아 2019’에서 다우는 혹독한 환경에 노출되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를 위한 2종의 신제품 광학투명수지(OCR)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력 제품인 ‘다우실(DOWSIL™) VE-4001 UV’는 LCD/OLED 디스플레이 모듈로 전극의 보호와 충격 완화 역할을 한다. 또 다른 제품인 ‘다우실(DOWSIL™) VE-2003 UV’는 글라스와 플라스틱 디스플레이 커버와 터치패널 간의 향상된 광학 점착 성능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된 새로운 실리콘 접착제인 ‘다우실(DOWSIL™) EC-6601 전기전도성 접착제’도 첫 선을 보인다. 이는 다양한 소재의 기판에 강력한 접착성능을 부여하도록 특수 제조된 제품으로, 150%를 넘는 연신율로 연결부위에 뛰어난 유연성을 부여해준다.

이 신제품은 전도성 엘라스토머 시장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보관 기간이 길고, 소재 강도가 높다. 접착제 뿐 아니라 현장 형성 가스켓(FIPG)이나 현장 경화 가스켓(CIPG)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우실(DOWSIL™) EC-6601 솔루션’은 전자파장애에 노출되면 장치의 정확성에 지장을 받는 스마트워치 같은 기기에도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쓰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우 부스에서는 전자기기 및 디스플레이의 밀폐용 접착제부터 ‘실라스틱(SILASTIC™) 3D 프린팅용 실리콘 고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다우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로히어 라인더스(Rogier Reinders)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커넥티드 및 스마트 기기는 소재 과학 분야에서도 신속한 진보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다우의 실리콘 기반 제품 라인은 전자파장애 차폐, 열 관리 등 엔지니어링 및 관련 규제를 준수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우는 신기술로의 전환을 촉진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첨단소재에 투자해 자동차, 통신, 소비자 전자산업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