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브라비아TV 신제품 광고제작…美하이네켄 등 대형 광고 물량 확보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올들어 굵직한 해외 광고주 영입에 성공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노션은 29일 프리미엄 TV 브랜드인 브라비아(BRAVIA)의 신제품 광고제작을 통해 영국 소재의 소니 유럽(Sony Europe Limited)을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시장에서 대형 광고주인 하이네켄 등을 잇따라 영입한 데 이어, 유럽지역에서 신규 비계열 물량 확보에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노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소니 브라비아 OLED TV 신제품에 대한 글로벌 캠페인 전담 대행사로 선정됐다. 이노션이 제작한 첫번째 소니 브라비아 캠페인 영상물인 AG9 제품 광고(youtu.be/1zlKmzpuJG4)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이노션은 소니 브라비아 OLED TV에 대한 영상 이외에 인쇄 광고 등 시각물 위주의 전통 매체 캠페인 제작을 전담할 계획이다. 또한 소니와 이어폰·헤드폰과 같은 사운드 제품 및 카메라 품목 등을 대상으로 업무 범위 확대에 대한 추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제작에 참여한 이노션 유럽본부 관계자는 “물 한 방울이 거대한 강을 이루고 아름다운 폭포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연출을 통해 소니 브라비아 AG9가 탑재한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사운드 출력의 혁신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광고주 영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노션 유럽본부는 현재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터키, 러시아 등 유럽지역 7개국 거점으로 구성된 유럽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유럽본부 산하 프랑스법인은 올 상반기에 현지 아동복지 비영리단체 앙팡스에 파타쥬(Enfance et Partage), 온라인 조경 및 가드닝 용품점 오오가든(OOGarden) 등을 신규 광고주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최근 주요 글로벌 광고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달성한 비계열 물량 수주는 이노션의 미래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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