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가수 장은아(사진)가 이혼했을 당시 자녀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장은아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장은아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이혼 경력이 있지 않나. 그때 힘들었다. 우리 아이들이 고등학교, 대학교 갈 무렵”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들이 엄마의 입장을 많이 이해해줬다. 그때 굉장히 감동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은아는 “큰 아이가 ‘엄마는 엄마의 인생이 있다. 그건 엄마의 인생이고 우리는 우리의 길이 있기 때문에 우리를 생각하지 말고 엄마만 생각하라”라며 “우리 때문에 힘든 일을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싫다’고 했다”라며 자녀의 마음을 소개했다.
장은아는 1977년 ‘어떤 옛날에’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고귀한 선물’, ‘결혼의 꿈’ 등을 발표했다. 1980년대 대표 여성 포크계 스타로 떠올랐다. 1981년 결혼을 했으며 1999년 결혼 18년만에 이혼했다.
현재 대학총장인 남편과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다. 장은아는 “친구 소개로 만났다. 이혼 후 비교적 빨리 만나게 됐다. 지금 생각해도 남편을 만난 게 행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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