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요한 빅투아르(Johan Victoire, 32세, 프리, 이하 빅투아르) 경마 기수가 지난12일 서울 제4경주에서 한국 경마 100승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빅투아르 기수는 프랑스 출신으로 2004년부터 호주와 프랑스, 홍콩 등 1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데뷔했다.

빅투아르 기수는 한국 경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세르비아, 일본, 브라질 등 다양한 국적의 기수들이 성공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빅투아르 기수는 2017년 7.6%에서 2018년 11.8%, 올해에는 12.3%로 해가 갈수록 승률을 끌어올리며 한국 경마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빅투아르 기수는 “나에게 한국 경마는 큰 도전이었으나 조교사, 말 관리사 등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다”면서 “200승을 다음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하겠다”고 100승 달성 소감을 밝혔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