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장성규 아나운서가 골프장 기권 ‘비매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성규 소속사 JTBC 콘텐트허브 측은 “논란에 대해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다만 “대회 전 섭외요청을 받았을 때부터 행사 당일 장성규씨의 방송녹화 스케줄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말씀드렸고, 대회 섭외 측에서는 방송 스케줄 시작 전에 대회가 끝날 예정이며 부득이 대회진행이 지연될 경우 중간에 이동해도 괜찮다는 의견을 주셨기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회진행이 예상보다 많이 지연이 되었고, 이에 섭외측에서도 흔쾌히 방송 스케줄 참여를 허락해 주셨기에 같이 라운딩한 이준석 프로에게 충분히 사과하고 자세하게 내용을 설명 드리고 이해를 구한 후 나오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장성규 본인은 작년에도 동대회에 참가했었고 올해도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는데 경기를 마무리하는 여러가지 진행 과정에서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못해 많은 KPGA 대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골프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고 불쾌함을 드리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규는 프로와 셀러브리티가 어우러져 치르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에 츨전했지만 최종 18번 홀을 남겨두고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을 하며 구설에 올랐다.
KPGA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정상의 이유로 1개 홀을 남기고 중도에 대회장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이 그렇게 빡빡한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대회에 나오지 않았어야 했다”며 “골프 대회를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 불쾌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성규는 JTBC를 퇴사하고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JTBC 자회사인 JTBC 콘텐트 허브로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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