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 언론이 “호화 멤버를 꾸렸다”고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2019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 나서는 정정용호 최종 명단 21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정정용 감독이 확정한 최종 명단에는 해외파가 대거 발탁됐다. 이강인, 최민수를 비롯해 김정민, 정우영, 김현우 등이 포함됐다. K리거로는 조영욱이 두 번째 월드컵 참가를 확정지었고, 이외에도 전세진, 엄원상, 이재익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정용호는 지난달 22일부터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차례 연습 경기를 포함한 훈려을 통해 최종 옥석을 골랐다.

일본 언론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해외파가 5명이나 포함된 점을 조명했다.

이번 한국 U-20 월드컵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유럽파는 함부르크SV 소속인 최민수, 디나모 자그레브의 김현우, FC리퍼링의 김정민, 발렌시아의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이다.

이 매체는 특히 18세에 월반한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과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에 주목했다.

이강인에 대해 “그는 지난해 10월 발렌시아 외국인선수 최연소 프로데뷔 등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엔 A대표팀에도 소집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목받는 젊은 선수로, 리저브 팀에서 올 시즌 12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을 보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 등에 출전했다. 한국선수로는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출전 선수”라며 기량을 인정했다.

한편, 이강인과 최민수를 제외한 해외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김현우는 5일, 김정민은 11일에 각각 합류할 예정이다.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은 소속팀과 합류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렀으나, 세부적인 시점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파주NFC에 소집되어 있는 선수들은 3일 저녁에 다시 소집하여 5일 최종 전지훈련지인 폴란드 그니에비노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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