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5시~8시,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이번주 토요일 저녁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 박스퀘어’를 방문하면 해외 다양한 문화와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K-POP 가요제’를 볼 수 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신촌 박스퀘어에서 ‘글로벌 네트워킹 & 다이닝 파티’란 주제로 ‘원더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민들을 위해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 체험과 기념 촬영 ▷국기 모양 페이스페인팅 ▷동양화 부채 그리기 ▷영어 대화모임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LㆍRㆍD 밴드’, 아프리카 댄스팀 ‘따그(Tagg)’, 국내외 연주자가 참여하는 버스킹 밴드 ‘어디든 프로젝트’가 공연을 선사한다.
‘K-POP 가요제’도 열려 외국인들이 노래와 춤 솜씨를 뽐낸다.
미국 출신 유튜버 션 파블로가 ‘원더풀 코리아’란 제목 아래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한국 생활에 대한 감상 ▷가볼만한 맛집과 핫플레이스 등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주한 튀니지대사관과 연계한 ‘세계문화 선물BOX’ 행사도 함께 열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튀니지 음식을 소개한다. 구는 신촌 박스퀘어를 찾는 시민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국 주한 대사관에 참여를 제안할 계획이다.
‘원더풀 페스티벌’은 오는 6월과 10월, 12월에도 신촌 연세로에서 인디밴드 한일전, 댄스경연대회 등의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내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촌 박스퀘어도 더 자주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신촌 박스퀘어는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상가로 지난해 9월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에 문을 열었다. 지상 3층의 반영구적 컨테이너형 시설로 이대 앞 노점상인에서 자영업자가 된 이들과 공모로 선발된 청년창업팀이 4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