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직권남용ㆍ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19차 공판 참석에 앞서 알 수 없는 심경을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는 25일 검찰의 구형이 이뤄지는 결심공판 전 마지막 재판이자 자신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예정된 재판 참석을 위해 오후 1시 20분께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도착했다.

그는 “막바지 재판인데 심경은 어떤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재판 결과 전망은 어떻게 하고 있나”, “도민들에게 드릴 말씀 있나”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검사 사칭’ 등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기소 됐으며, 재판은 지난 1월 10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사에 대한 선고 공판은 결심공판 이후 2주가량 지난 뒤인 다음 달 중순 이후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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