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원아영 기자]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8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맞붙는다.맨유는 오는 11일 목요일 새벽 3시 50분(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바르셀로나와 18-19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맞대결은 지난 2010/2011시즌 이후 8년 만이다.객관적인 전력은 바르셀로나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즈, 부스케츠 등 베스트 멤버를 모두 원정 소집 명단에 포함하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맨유는 강하다. 뛰어난 선수가 많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다를 것”이라며 경계와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맨유 또한 승리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1차전 경기가 맨유의 홈구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홈-어웨이 방식의 특성상 1차전 경기 결과가 중요하기에 맨유는 이 점을 적극 활용한다는 각오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맨유 원정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솔샤르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AT 마드리드의 라리가 경기까지 직접 관전하며 경기 분석을 마친 상태다.한편 잉글랜드의 레전드 마이클 오언은 이번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며 관심을 모았다. 오언은 영국 ‘메트로’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2대 1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불어 “맨유는 이미 홈에서 유벤투스와 PSG에게 패배를 경험했다”며 맨유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허용한 홈 패배를 강조하기도 했다.오언의 예측대로 1차전 승자는 바르셀로나가 될까. 아니면 홈 어드밴티지를 안은 맨유가 승리할까.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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