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이혼 뒤 매각한 베버리힐스 주택 호가 5600만 달러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함께 살던 베버리힐스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건축가 월리스 네프가 1930년대 설계한 이 집은 약 1115㎡(약 337평)에 달하며 희망 매각가는 5600만 달러(약 640억원)에 달한다.
할리우드 배우 프레드릭 마치가 살다 자선사업가 윌리스 애넌버그, 변호사 켄 지프렌을 거쳐 피트-애니스톤 커플의 소유가 됐다.
패트-애니스톤 커플은 이 주택을 1350만 달러에 매입한 뒤 3년 동안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다고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전했다.
피트와 애니스톤은 이혼한 뒤 2006년 이 주택을 헤지펀드 임원 조나단 브룩스에 팔았다. 피트와 애니스톤은 2000년 결혼했지만 5년 뒤 이혼했다.
현 소유주는 테니스 코트를 새로 만드는 등 또 다시 리모델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개의 침실과 실내체육관, 벽난로가 갖춰진 펍, 야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현지 중개업자는 영화배우 대니 드비토가 소유했던 인근 부동산이 호주 억만장자에게 6600만 달러에 팔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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