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전문기업 스켈터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광고 캠페인 자동화ㆍ맞춤형 차량 시승 등 구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전통적인 광고업체의 틀을 깨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노션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AI 기술 개발 기업 스켈터랩스와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종합 광고회사와 AI 기업이 공동사업 추진에 나서는 국내 첫 사례로, 이종 산업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발굴ㆍ견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노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설계부터 소비자 맞춤형 경험 플랫폼과 광고 캠페인 집행 솔루션 구축까지 다양한 유형의 사업 및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개발 ▷소비자 맞춤형 차량 시승 시스템 구현 ▷광고 캠페인 자동화 플랫폼 구축 ▷임직원 대상 데이터ㆍ애드테크(AdTech) 교육 프로그램 시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노션은 특히 스켈터랩스의 AI 핵심기술을 활용해 지난 ‘2018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스마트 선글라스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고, 실시간 개인화 엔진을 접목시킨 신규 광고 운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현재 스켈터랩스가 개발 중인 초개인화 엔진(Hyper-Personalization Engine)은 오프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신규 AI 툴로, 광고 캠페인 집행에 있어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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